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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의·동해선 공사 지뢰제거 곧 재개
북한과 유엔사령부 간 대립으로 지난 6일께부터 중단된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·도로 연결 공사를 위한 비무장지대(DMZ) 지뢰 제거 작업이 곧 재개될 전망이다. 국방부 당국자는 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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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미군사령관 "경의·동해선 복구 지지"
리 언 J 러포트 주한미군사령관은 20일 비무장지대(DMZ) 지뢰 제거 검증을 둘러싼 유엔사와 북한군의 갈등과 관련해 "남북 간의 경의선·동해선 복구를 지지한다"고 밝혔다. 러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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南北 해상항로 개설 합의
남북한은 20일 양측 항구를 연결하는 첫 해상항로를 개설한다는 데 합의했다. 또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·도로 연결을 위한 공동측량을 오는 26일과 29일부터 이틀씩 실시하기로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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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MZ 지뢰제거 곧 재개
비무장지대(DMZ) 지뢰제거 작업의 검증 문제를 둘러싼 주한 유엔군사령부와 북한 인민군 간의 갈등과 관련, 한·미 양측은 유엔사가 남측을 통해 간접적으로 북측의 검증단 명단을 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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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北南 철도 놓는데 왜 美가 간섭하나"
경의선과 동해선 철도·도로 연결을 위한 비무장지대(DMZ) 내 지뢰 제거 작업이 남북 상호검증단 파견을 둘러싼 주한유엔사령부와 북한군의 갈등으로 10여일 지연됨에 따라 그 전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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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의·동해선 이달중 공동측량 합의
남북한은 경의선과 동해선의 연결 지점을 확정하기 위한 공동 측량을 이달 중 실시하기로 했다. 또 개성공단은 오는 12월 말 착공하기로 합의했다.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대표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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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철도 연결 예정대로
정부는 북한의 핵개발 계획 파문에도 불구하고 경의선 철도와 동해선 임시도로 공사를 계획대로 추진키로 했다. 정부는 25일 김석수(金碩洙)국무총리 주재로 주무 장관회의를 열어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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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성공단에 南측 사무소 개설
남북한은 23일 평양에서 끝난 8차 장관급 회담에서 북핵 문제의 대화를 통한 해결이란 합의와 함께 남북 간 교류·협력 사업도 공동보도문에 담았다. 8개 항목의 보도문은 새 합의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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丁-金 면담시간 길어지자 '중대 논의' 관측 나돌기도
정세현 남측 수석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만수대의사당(남측의 국회에 해당) 2층 한 회의실에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. 북측 관계자는 "이 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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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핵파문]켈리 방북前 정부도 '北核' 알아
북한 측의 핵개발 '시인'으로 남북관계도 메가톤급 핵폭탄을 맞은 형국이 됐다. 정부는 켈리 특사가 방북하기 전인 9월 하순에 이미 미국으로부터 북한이 새로운 핵개발을 진행 중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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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사장비 25종 이번주 北 제공
경의선과 동해선 철도·도로의 북측 구간 공사에 필요한 불도저·포클레인 등 중장비와 시멘트·철근을 비롯한 자재 가운데 1차분 78개 품목이 오는 18일 이전에 북한에 지원된다.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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南北 철도연결 협의 재개
경의선과 동해선 철도·도로 연결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간 실무접촉이 12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린다.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철도·도로 연결공사와 관련한 대북 장비·자재지원 문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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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정부질문]한나라 "햇볕정책으로 사회분열" 민주당 "北 변화 끌어낸 최선책"
11일 통일·외교·안보분야 국회 대정부 질문은 '햇볕정책'의 평가를 둘러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시각차가 얼마나 큰지 극명하게 보여주었다. 극과 극으로 치닫는 최근 남남(南南)갈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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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의선 年內 완공 힘들듯
남북간 경의·동해선 철도 연결을 위한 건설장비·자재 지원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어 올해 말로 예정된 경의선 완공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. 10일 건설교통부와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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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선 생태계 보호 지혜 모아야
남북간 동해선 철도·도로 연결공사가 시작되면서 민감한 일이 벌어졌다. '끊어진 남북 길 잇기'라는 역사적 사건과 '비무장지대 안 생태계 보호'라는 두 가지 사안이 충돌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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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동해선 노선 변경 불가"
남북간 동해선 철도·도로 연결공사 지역 내의 대규모 해당화 군락지 등 생태계 보존을 위해 노선을 바꿔야 한다는 환경조사단의 주장(본지 10월 7일자 31면)에 대해 건설교통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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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선 복원구간 "해당화 군락지 1만평 살리자"
지난달 18일 남북에서 동시에 착공된 동해선 철도·도로 연결 공사 지역에서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생태계와 지형이 확인됐다. 이에 따라 과거의 철도와 도로를 그대로 연결하려는 남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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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희귀 동식물 50년 손 안탄 '생태 보고'
강원도 고성군의 동해안 철도·도로 건설 예정지역에서 이번에 발견된 해안 사구(沙丘·모래언덕)와 해당화 군락은 남한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잘 보존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. 파도와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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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의·동해선 주변 지뢰 北, 제거작업 30% 완료
북한이 3일 열린 남북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접촉에서 동해선·경의선 철도·도로 연결을 위한 비무장지대(DMZ) 지뢰 제거 작업을 30% 가량 완료한 것으로 알려왔다고 국방부가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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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·美, 뉴욕서 23~24일 접촉 특사의 級·방북날짜 협의
미국의 대북 특사 파견 문제가 논의된 무대는 미국 뉴욕이다. 북한 유엔대표부 박길연 대사와 잭 프리처드 미국 대북교섭담당 대사가 창구로 이들은 지난 23, 24일 연쇄접촉을 가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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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밍 맞춘 신의주 구상
동북아 정세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. 신의주를 특별행정구로 한다는 북한의 발표 속에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20일 '국가안보전략보고서'에서 북한을 '악의 축'으로 재지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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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북 철도·도로 연결] 공사에서 운행까지…
남북간에 끊어진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는 공사가 시작됐다. 우리 측은 이번 연결 사업이 비무장 지대에서 이뤄지는 특수성 때문에 군과 민간 건설업체가 역할을 나눠 공사를 진행하게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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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북 철도·도로 연결] 착공식 이모저모
18일 경의선·동해선의 남북 연결 착공식이 열린 두 현장은 50년 만에 생기를 띠었다. 참석한 실향민들에게는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였다. ◇경의선=남측 구간의 최북단인 도라산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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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북 철도·도로 연결] 물류 인프라 구축 이제부터 시작
남북한 철도·도로의 연결은 반세기 이상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(血脈)을 다시 잇는다는 상징적인 의미와 함께 인적·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토대를 구축한다는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. 나